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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로 종일 누워있었다는 남친

남자친구가 '몸살 나서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만 있었어'라며 손목 사진을 보냈다. 그런데 어딘가 이상하다. 수상한 곳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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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로 종일 누워있었다는 남친

탐정의 사건 노트

"몸살로 하루 종일 누워만 있었다"며 보낸 손목 사진에, 스마트워치 화면에 "오늘 12,000보"가 찍혀 있으면 말과 기록이 정면으로 어긋납니다. 종일 누워 있었다면 걸음 수가 그렇게 나올 수 없으니, "정말 누워 있었나" 하는 의문이 남죠. 그래도 숫자 하나가 그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까지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병원에 다녀오거나 약을 사러 잠깐 나갔다 온 걸음일 수도 있고, 워치를 다른 사람이 잠깐 찼거나 측정 오류로 걸음이 부풀려졌을 수도 있습니다. 집안일처럼 실내에서의 움직임이 쌓여 걸음 수가 오르기도 하고요. 기록은 질문의 출발점이지 판결문이 아닙니다.

"누워 있었다며, 만 보는 뭐야?"라고 가볍게 물어보세요. 몸이 안 좋다던 사람이라 걱정이 앞서겠지만, 다그치기보다 안부와 함께 확인하면 상대도 솔직해지기 쉽습니다.

탐정단의 한마디

“누워있었다며, 만 보는 뭐야?” 하고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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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누워있었다는데 워치엔 12,000보가 찍혔다. 실제론 많이 걸었다는 정황이라 말과 어긋난다.

  • 스마트워치 활동 기록에 '오늘 12,000보' — 종일 누워있었다는데, 손목 스마트워치 화면에 '오늘 12,000보'가 찍혀 있다. 하루종일 많이 걸어다녔다는 정황.

제보(힌트): 손목 워치의 걸음 수를 보자. · 누워만 있었다면 만 보가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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